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지난번 진료 때 모발이식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이식을 하고나면 일단 머리가 모두 빠지고 다시 자란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고 새로 자라야 하는건가요?
본질적으로 머리카락의 뿌리 자체에는 변화가 없는 것인데도
반드시 머리가 모두 빠진 후에 다시 자라는 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모발이식 후 이식된 머리카락이 바로 자라지 않고 모두 빠진 뒤 새로자라는 이유는
뒷머리에서 채취한 모낭세포가 두피로부터 제거되고 불필요한 조직을 분리해내는 일련의 과정에서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충격을 받은 모낭은 일정기간 휴면에 들어간 뒤에 머리카락을 생산해 냅니다.
모발이식을 한뒤 3개월이 지날무렵부터 새롭게 자라는 머리카락이 만족스러운 길이가 되기까지는 8개월 이상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모발이식 후 12개월이 지나야 충분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운이 좋은 5%미만의 환자들에게서 이식모가 모두 빠지지 않고
빠른 시일내에 결과를 보기도 합니다만 대부분의 모발이식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이식모가 빠진 후 새로자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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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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