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오 선생님 안녕하세요
모발이식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던 중에 블로그를 발견하고 이렇게 메일로 문의를 드립니다.
가발을 쓰고 다니고 있었는데 이제 모발이식을 할까합니다.
봄이 오기 전에 모발이식을 하려고 생각중인데요 현재 탈모 상황은 M자 탈모에서 점점 빠져
앞 이마쪽의 머리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가발을 사용한지는 4년정도 되었고 하루에 5시간 이상 착용하는데 테이프를 이용한 고정 방식입니다.
1) 모발을 이식하게 되면 이식된 모발이 얼마나 오래동안 살아남을까요?
2) 오래동안 테이프를 이용한 가발을 사용한 것이 모발이식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을까요?
고맙습니다.
1) 이식된 모발은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는 뒷머리 영역의 모낭을 옮겨심는 것이기 때문에 이식한 모발은 평생 함께하며 잘 자랄것입니다. (특정 질환으로 인한 탈모 발생시엔 예외가 있습니다) 2) 테이핑을 이용한 가발 사용으로 두피가 매우 민감한 상태로 오래동안 유지 되었다면 수술 전에 두피의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진료했던 환자들 중에서는 테이핑으로 인해 국소부위에 상처를 입은 경우는 본적이 있지만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의 문제가 발생 된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테이핑을 사용한 가발의 경우엔 견인성 탈모를 추가발생 시키기도 합니다. 견인성 탈모 역시 영구탈모중 하나입니다. 견인성 탈모는 지속적으로 머리가 당겨질 때 생기게 되므로 가발을 착용하면서 기존의 머리카락을 잘 보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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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사항은 이메일(jinokim@newhair.com)로 문의 주세요 상담 게시판에 글을 남겨 주셔도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발이식 병원을 방문하기 전 해야 할일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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