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엠자 탈모 입니다. 제가 모나드 복용과 미녹시딜 사용한지가 5주~6주 정도 되었는데요.. 메조테라피와 헤어셀 치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엠자 탈모인데 엠자 뿐만이 아니라 머리 전체가 얇아지고.. 빠지고 그러네요 ..보통 이시기에 쉐딩현상이 오는것이 맞는지.. 이렇게 계속 빠진다면 치료를 안시작한것만 못하게 되는건데요..이게 쉐딩현상이 맞다면 앞으로 얼마나 더 빠질지.. 그리고 얇아지고 빠진머리가 다시 나는지 ..안난다면 정말 걱정이네요 ㅠㅠ 적어도 3개월은 기다려야 하나요?..이게 정상인지 너무 걱정됩니다 ㅠ제가 엠자부분말고는 머리카락이 얇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쉐딩이 올수있는건가요??
쉐딩으로 빠진 머리카락들을 살펴보면 매우 가늘고 힘이 없습니다. 이는 어떤 이유로도 곧 빠졌을 머리카락이라는 의미입니다.
쉐딩 현상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얼마나 빠질지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또한 쉐딩으로 빠진 머리카락은 다시 자랄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이처럼 쉐딩 현상은 정확히 예측이 불가능 하므로 지금 진료중인 병원에서 자신의 모낭 중 소형화 된 것이 얼마나 있는지 검사를 해보면 앞으로의 쉐딩 지속에 대해 예측 해 보는 것이 알 수 있는 정보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본인의 상황이나, 피나스테라이드에 의한 쉐딩이 드물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반드시 쉐딩으로 인해 머리가 빠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진료를 받고 있는 병원에 가셔서 모발을 살펴보며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쉐딩이 아니라 급속도로 탈모가 심화 되었을 수 도 있고 다른 외부 요인이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유전 탈모의 특징 중 하나가 상태가 매우 불안정 하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예측 불가능하게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많이 신경 쓰이지겠지만 피나스테라이드를 꾸준히 복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