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 대신 프로스카를 먹고 있는데 정확히 5등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5등분하더라도 안에 성분이 정확히 나뉘지 않는다는 말도 있어서 약간 불안한데 계속 먹어도 탈모치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피나스테라이드는 조직에 남아 하루 정도 기간을 두고 사라지게 되는데, 이 때문에 0.75-1.5mg 정도의 내에서 차이는 유의한 차이를 만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4등분으로 나눈 프로스카의 차이 정도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1mg 피나스테라이드인 프로페시아를 드시는 것입니다.
안정적이고 편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복용인데, 가격의 부담으로 약 복용이 어려워서 몇달 먹다 끊다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프로스카를 나누어서 지속적으로 쭉 드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비용부담이 크게 없으신 분은 프로페시아, 비용부담이 큰 분은 프로스카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