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오 원장님 수술한지 3개월 되었는데요 원장님이 뒷머리에 꿰매주신 곳은 아내가 봐도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데 그래도 머리를 들추면 어디를 꿰맨건지는 아직 눈에 띈다고 합니다. 이게 언제쯤이면 머리를 들춰도 안보일 정도가 될까요?
아내 말로는 점점 한번에 찾기는 어려워 지는 것 같다고는 하는데요 하여튼 지금 상태로도 이정도라면 비절개 안라고 절개로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여간에 궁금은 합니다. 언제쯤 어떻게 될런지요
이식부위의 흉터는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가늘어지고 옅어지게 됩니다. 아내분께서 흉터 부위를 찾을 때 처음에 비해 한번에 찾기가 어려워지는 것도 그런 이유인데요
수술 후 1년 정도가 경과 하면 쉽게 흉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회복이 됩니다. 뒷머리를 아주 짧게 깍지 않는 한 금새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모발이식 후 1년 뒤 흉터의 모습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이식모가 자라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보면 흉터는 점점 아물게 됩니다.
흉터가 없는 부위도 머리카락을 들추어 보면 마치 머리카락이 없는 것처럼 하얗게 보입니다. 머리카락이 두피를 완벽하게 빼곡히 덮고 있지 않기 때문인데요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뒤엔 다른 사람이 흉터를 쉽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