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군대를 전역한 20대 중반의 탈모환자입니다. 맘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모발이식을 하고싶지만 모발이식보다는 먼저 프로페시아를 복용해 보는 것이 좋겠죠? 여기저기서 정보를 찾아봐도 계속해서 머리가 빠지고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성급하게 했다가 후회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블로그도 잘 읽고 아직은 수술의 시기가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밖에 나가거나 사람들을 만날 일이 생기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괴롭습니다.
여기 블로그에 있는대로 프로페시아를 열심히 먹고 탈모가 완화되길 기다렸다가 모발이식을 해야겠죠? 제가 잘 기다릴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내 머리가 과연 얼마나 더 빠지게 될지도 걱정이고요
김진오| 성형외과 전문의, 美모발이식 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 뉴헤어의원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