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사와 수술팀이 최대한의 주의를 기울이면 불필요한 동반탈락을 줄이는 수 있습니다. 유전 탈모를 겪고있는 분들에게도 '동반탈락'이 큰 문제가 되지 않으므로, 탈모가 아니라면 이식부위의 동반탈락에 대해선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비절개 채취부위 주변의 탈모는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고 우려가 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진 않습니다. 동반탈락은 탈모환자의 모낭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크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문제니 너무 염려치 마세요 발생한다해도 곧 회복이 됩니다.
3. 만일 선천적인 3자이마가 아니었고 유전 탈모의 시작이었다고 가정하면, 시간이 지나 자연히 탈모가 진행되어 이식부위 뒤쪽으로도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수술을 하기 전에 Hai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등을 통해 보다 확실하게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일 유전 탈모가 맞다면 동반탈락과 추가 탈모를 최대한 억제 하기 위해 수술 전에 충분한 기간동안 프로페시아를 복용해야 합니다.
4. 유전탈모가 아니라면 복용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드시 복용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전탈모가 아닌 경우에도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미녹시딜은 사용해도 좋습니다.
의료에 있어 100% 보장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탈모가 아니라면 너무 걱정할 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소견엔 일단 유전적 탈모인이 아닌지를 보다 명확히 하고 수술을 결심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탈모의 유형을 보고 모발의 상태와 Hair Volume Check(머리숱 계측 검사)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3자이마를 교정하기 위해 모발이식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지를 충분히 고민해 보고, 3자 이마를 교정 했을 때 전체 얼굴의 비례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도 예상을 한 뒤에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baldingblog.co.kr/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