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으로는 탈모 의정의 상태와 동일한 밀도를 구현할 순 없지만, 충분히 풍성하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식밀도 자체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인의 경우 1제곱센티미터 당 13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습니다. 모발이식 시 정상밀도의 50%의 밀도만 만들어도 정상밀도로 보이게 됩니다. 따라서 65-70개 정도의 머리카락을 1cm2에 이식할 경우 풍성한 느낌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수치만 두고 이야기 했을 경우며 머리카락 색깔, 피부색, 머리카락 길이, 모발의 성질(곱슬, 직모 등), 헤어스타일 등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예를 들어 1cm2 당 65개의 밀도를 이식을 받은 사람이 피부가 하얗고 머리카락이 직모이며 짧을 경우, 1cm2 당 25개의 밀도로 이식을 받고 어두운 피부색과 머리카락이 길고 곱슬머리인 사람보다 덜 풍성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즉, 밀도가 좋게 보이기 만드는 것이 단순히 이식모발의 숫자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머리카락 색깔, 머리카락의 성질, 스타일 역시 아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