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557-2022
  •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 뉴헤어

  • 모발이식

  • 탈모치료/검사

  • 헤어라인교정

  • 두피문신

  • 후기/사진

  • 뉴헤어 영상

  • 예약/문의

  • 의사가 쓴 탈모위키

3598

지성 두피 여성 탈모 원인, 피지와 두피 미생물 불균형이 만든 변화

작성일

2026-03-26

조회수

42

지성 두피 여성 탈모 원인, 피지와 두피 미생물 불균형이 만든 변화
 

 

 

 


탈모는 더 이상 남성만의 고민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탈모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두피가 기름진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에 발표된 한 연구는 이 두 가지 문제의 연결고리를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¹.


연구는 18세에서 35세 사이의 젊은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절반은 지성 두피와 탈모를 동시에 겪는 그룹, 나머지는 건강한 두피를 가진 그룹이었고, 두피의 상태, 피지 성분, 두피 속 미생물까지 다각적으로 비교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그룹은 피지 분비가 더 많고, 모발 밀도는 낮으며, 빠지는 머리카락 수도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성형 탈모의 심각도는 두피의 피지 분비 수준과 비례한다”

("the severity of female-pattern hair loss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level of scalp oil secretion")¹.

즉, 기름기가 많은 두피일수록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두피에서 검출된 676개의 지질 성분 중 8종이 특히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세라마이드(Ceramide),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 디글리세리드(Diglyceride)가 대표적입니다.

세라마이드는 원래 피부 장벽을 지키는 성분이지만, 너무 많으면 세포가 스스로 죽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서는 이를 “세라마이드의 축적은 조기 세포 사멸의 특징 중 하나다” ("Elevated ceramide levels in cells are one of the hallmarks of early apoptosis")¹라고 설명했습니다.

즉, 균형이 깨지면 오히려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우리 두피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건강한 두피에서는 여드름균(Cutibacterium) 같은 균이 피부의 균형을 지켜줍니다.

하지만 연구에서는 이 균이 줄어드는 대신,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같은 유해균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균은 피부 질환과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세균입니다.

연구진은 “녹농균은 두피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선과 같은 질환의 중증도와도 양의 상관관계를 보인다” ("Pseudomonas… strongly associated with scalp psoriasis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psoriasis severity")¹라고 설명했습니다.


흥미롭게도, 꿀벌의 장 속에서 주로 발견되는 길리아멜라(Gilliamella, 꿀벌 장내세균)라는 특이한 세균도 문제 있는 그룹에서만 나타났습니다.

아직 그 역할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염증 환경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¹.


이번 연구는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만 본 것이 아닙니다.

두피 기름 성분의 불균형과 미생물의 변화가 젊은 여성의 탈모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원인과 결과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세라마이드 같은 성분의 균형을 조절하거나, 두피 속 좋은 균을 지켜주는 방법이 탈모 관리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습니다.

 

구분 주요 발견
 두피 상태  피지량 ↑, 모발 밀도 ↓, 빠지는 머리카락 ↑
 지질 성분  세라마이드, TG, DG 등 8종의 불균형
 세라마이드  과도하면 세포 건강 해침
 미생물  여드름균(Cutibacterium) ↓, 녹농균(Pseudomonas) ↑, 길리아멜라(Gilliamella, 꿀벌 장내세균) 출현
 의미  기름 성분과 미생물의 균형이 깨지면 탈모에 악영향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글 작성자 : 뉴헤어모발성형외과 김진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 /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참고 문헌
1.    Shao, S., Li, B., Yang, J., Qi, F., Liu, Q. & Zhao, F. (2025) ‘Multidimensional Research on Hair Loss in Young Chinese Females With Oily Scalps’,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24, e70426. doi:10.1111/jocd.70426.

 

 

 

본 프로모션은 병원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되거나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상담신청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