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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가 삶의 질에 미치는 진짜 영향은?

작성일

2026-02-25

조회수

7

유전성 탈모가 삶의 질에 미치는 진짜 영향은?

 

 

 

유전성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Androgenetic Alopecia, AGA)는 흔히 남성형·여성형 탈모라고 불리며,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가 증가합니다.

남성의 경우 30대에는 약 30%, 50대에는 50% 이상에서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 70세까지 절반 정도가 경험합니다1.

탈모는 단순히 머리카락의 문제를 넘어, 정서와 자존감, 그리고 삶의 질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입니다.

 

우울감과 탈모의 연결
 

이번 연구에서는 유전성 탈모 환자 123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상태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절반에 가까운 46%가 우울 증상을 보였습니다2. 대부분은 경계선 혹은 중등도의 우울감을 느꼈고, 극심한 우울이나 자살 충동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탈모의 진행 단계가 심할수록 우울 증상은 더 자주, 더 강하게 나타났습니다. 연구자들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탈모는 당사자에게 심각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불안, 분노, 자존감 저하, 그리고 삶의 만족도 하락으로 이어진다."

(Hair loss can lead to profound emotional stress, anxiety, anger, reduced self-esteem, and lower satisfaction with life)3.


탈모가 단순한 외모 변화가 아니라, 일상적인 감정의 균형을 흔들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신체 이미지와 사회적 관계
 

연구에서 약 12%의 환자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뚜렷한 불만족을 보였습니다.

"거울 앞에 오래 서 있는 습관, 모자로 탈모를 가리는 행동, 사람들과의 만남을 피하는 경향"이 공통적으로 나타났습니다4.

이러한 모습은 결국 타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자신을 세상으로부터 더 고립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서 머리카락은 단순한 외모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한 연구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성의 머리카락은 성적 매력과 정체성의 중요한 일부로 간주되며, 머리카락의 상실은 매력 감소와 불안으로 이어진다."

(Societal norms dictate that hair is an essential part of a woman’s sexuality and identity, and hair loss generates low self-esteem and anxiety from perceived diminished attractiveness)5.
 

 

 

자존감과 삶의 질
 

다행히도 대부분의 환자(88%)는 평균 수준의 자존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약 12%는 뚜렷하게 낮은 자존감을 보였습니다6. 이는 탈모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일부에게는 깊은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삶의 질에 대해서는 의외로 절반 이상(62%)이 "영향이 거의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많은 환자들이 탈모를 받아들이고 나름의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여전히 약 1/3은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었습니다7.

 

 


우리가 배워야 할 점
 

이 연구가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탈모는 단순한 미용상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건강과 사회적 삶에 직결된 문제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환자를 돌보는 의사라면 탈모 치료와 함께 정서적 지원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조기 협진은 환자의 회복과 적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항목 주요 결과
 우울감  46%가 경험 (대부분 경계선~중등도)
 신체 이미지  12%가 뚜렷한 불만족, 회피 행동 동반
 자존감  12% 낮음, 88%는 정상 범위
 삶의 질  62% 영향 없음, 38%는 크고 작은 영향

 

이제는 헤어hair날 시간, 김진오였습니다.
필생신모(必生新毛).

 

글 작성자 : 뉴헤어모발성형외과 김진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보이사 /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학술이사)

 

 

참고문헌
1.    Severi G, Sinclair R, Hopper JL, English DR, McCredie MR, Boyle P, et al. (2003). Androgenetic alopecia in men aged 40-69 years: Prevalence and risk factors. Br J Dermatol, 149, 1207-13. 
2.    Singh S, Sawant N. (2025). Does hair loss impact mood, self-esteem, body image,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of androgenetic alopecia? Ann Indian Psychiatry, Published Aug 11, 2025. 
3.    Tucker P. (2009). Bald is beautiful? The psychosocial impact of alopecia areata. J Health Psychol, 14, 142-51. 
4.    Littleton HL, Axsom D, Pury CL. (2005). Development of the body image concern inventory. Behav Res Ther, 43, 229-41. 
5.    Dinh QQ, Sinclair R. (2007). Female pattern hair loss: Current treatment concepts. Clin Interv Aging, 2, 189-99. 
6.    Rosenberg M. (1965). Society and the Adolescent Self-Image. Princeton: Princeton University Press. 
7.    Gupta S, Goyal I, Mahendra A. (2019).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 patients with androgenetic alopecia. Int J Trichology, 11, 1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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