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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탈모까지 해결하는 ‘SMP’?

작성일2014.04.01 조회수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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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탈모까지 해결하는 ‘SMP’?

입력시간 : 2014.03.26 14: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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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탈모의 전형적인 유형인 M자탈모는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진정시킬 수 있지만 결국에는 모발이식이 필요한 상태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정수리 영역의 머리카락도 가늘어지면서 탈모는 두피 전체로 확산하기도 한다.

최근 한 대학병원의 탈모 시작시기 분석에 따르면 5년사이에 탈모의 시작시기가 34.1세에서 31.6세로 2.5세나 빨라졌다.

따라서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도 탈모를 치료하려는 환자들이 점점 젊어지고 있다고 한다.

NHI뉴헤어 모발이식센터 김진오 원장은 “30대 초반에 탈모환자들은 M자탈모가 심해지면 마음이 조급해져 아직 모발이식을 할 단계가 아닌 정수리까지도 성급하게 모발이식을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아직 탈모가 지속해서 진행 중일 때는 두피가 비쳐 보이는 현상만 해결해도 시각적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으니M자탈모 부위에는 모발이식을 하고 아직 머리숱이 남아있는 정수리 탈모 부위는 SMP(두피문신)을 통해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나중에 정수리 모발이식을 할 경우에도 사전에 SMP(두피문신)시술이 돼 있다면, 모발이식 효과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할 수도 있고, 탈모가 진행중인 동안 영구적인 흑채를 뿌린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는 진행형 질환이므로 성급히 모발이식을 하면 나중에 이식하려고 해도 이식에 사용할 뒷머리가 부족할 수도 있다.

아직 필요치 않은 정수리 모발이식까지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방치할 수도 없으니, 모발이식과 SMP(두피문신)의 시너지는 젊은 탈모환자에게 매우 기대되는 일이다.

또한 남성형 탈모는 진행성 질환인만 만큼 치료를 중단하면 또다시 진행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그는 “M자 탈모 부위에 모발 이식을 하면 이식해서 심어 놓은 머리는 빠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가 된다”며 “하지만 정수리와 같은 주변머리는 시간이 흐르면서 탈모가 진행되므로 이식한 머리와 주변머리가 조화 있게 보이도록 약물치료와 함께 SMP(두피문신)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디지털뉴스팀



원문보기 :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403/sp201403261420419469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