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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교정, ‘처음 내 머리’ 같은 자연스러움이 관건

작성일2014.08.28 조회수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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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교정, ‘처음 내 머리’ 같은 자연스러움이 관건


기사등록 일시 [2014-08-25 1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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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아프지는 않을까? 자연스러울까? 출근은 어떡하지?’ 이 같은 고민은 헤어라인 교정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게 된다.

병원에서 통증과 부기가 없고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수술이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겪어보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두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NHI뉴헤어 여성헤어라인교정센터 김진오 원장(성형외과전문의)은 25일 “헤어라인 교정으로 인한 통증은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며 “부분마취로만 진행되며 효과적인 통증 관리가 수반되기 때문에 수술 도중 영화나 책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아프지 않고, 수술 후 회복 기간에도 약간의 당김 증상을 제외하고는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 한 시술 환자는 “수술 전 맞는 마취주사가 따끔했던 것 이외에는 아무런 통증이 없었다”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식구들과 수술 중 전화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도 멀쩡했고, 기분도 상쾌하다”고 전했다.

김진오 원장은 “헤어라인은 얼굴 중에서도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환자의 인상을 바꿀 수 있는 시술이기 때문에 헤어라인 교정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위해서는 모발의 굵기와 방향을 잘 고려해야 하고, 굵은 모발보다는 잔머리를 위주로 촘촘하게 이식해야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가능하다. 또한 관자놀이 부근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려서 남성과 다른 여성 헤어라인의 특징을 잘 묘사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헤어라인 교정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시술이므로 이식 부위의 모발 밀도와 이식된 모발의 방향과 잔머리 이식량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진다. 그러기 위해선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keymin@newsis.com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25_0013128254&cID=10204&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