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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겨나가고 지워지는 흑채보다 정수리탈모와 흉터까지 가려주는 SMP 두피문신 인기

작성일2016.03.02 조회수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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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겨나가고 지워지는 흑채보다 정수리탈모와 흉터까지 가려주는 SMP 두피문신 인기

기사등록 일시[2016년 01월 07일 10:01]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기 때문에 모발관리에 더 주의해야 한다. 탈모가 없는 일반인들도 건조한 겨울철에는 모발이 더 푸석해지고 끝이 갈라지며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데, 겨울철 머리가 평상시보다 더 빠진다면 전문 병원을 방문해 진료와 함께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

탈모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이 있다. 탈모가 심한 경우는 가발이나 모발이식을 이용하지만 탈모가 심하지 않다면 흑채를 적당히 사용해 머리숱을 많아보이게 할 수 있다. 흑채는 검은색소 가루를 머리에 뿌려 두피를 가려주는 제품이다. 머리숱이 상대적으로 적은 부위에 두피를 가려줘 머리숱이 많아보이게 해준다. 흑채의 장점은 가발처럼 착용 시 덥지 않고 급작스럽게 탈락할일이 없다는 것이다. 가격적인 부담도 크지 않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흑채는 물에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물에 약한 흑채의 특성상 머리에 땀이라도 나게 되면 흑채가 씻겨 내려오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흑채를 사용한다면 평상시에도 머리에 땀이 나지 않도록 활동에 제약이 생기는 불편한점이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흑채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내구성이 강한 두피문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SMP 두피문신 개발 병원 뉴헤어 모발이식센터의 김진오 대표원장은 “두피문신은 두피에 머리카락 모양의 문신을 입혀주는 시술이다. 흑채처럼 씻겨 나가거나 지워지지 않아 활동성이 높아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탈모가 심하지 않은 경우 두피문신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탈모가 심해 모발이식을 받은 경우 흉터를 가려주는 효과도 있어 최근 내원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SMP두피문신은 두피미세색소요법(SCALP MICRO PIGMENTATION, 이하 SMP)을 일컫는 말로 미국 NHI뉴헤어 본원과 김진오 원장의 공동 개발로 최초 소개되었다. 모발이식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이 되는 새로운 시술법으로 SMP 두피문신은 여러 원인들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흉터가 있을 때 이를 감추는 대안으로 시술되기도 한다. 두피색소요법(두피문신, SMP)은 정수리 탈모 등의 환자가 사용하는 흑채 보다 안전하며, 탈모 부위에 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NHI 뉴헤어 본원과 함께 SMP 두피문신에 대한 연구를 최초로 국제 모발이식학회(ISHRS)에 발표해 SMP 두피문신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김진오 원장은 “탈모인들을 위한 탈모치료법들이 다양하게 개발되었지만 국내에 도입된지 얼마 되지 않아 믿을만한 전문기관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증되지 않은 무허가 시술업자들을 주의하고 믿을 수 있는 병원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술 결과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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