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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민머리 탈모환자, 가장 좋은 선택은?

작성일2013.06.26 조회수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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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민머리 탈모환자, 가장 좋은 선택은?
 
 
입력시간 : 2013.06.25 0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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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에서 SMP(두피문신)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수술방법을 선보인 지 2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영구적인 색소만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최근 3~4년이면 시술 흔적이 사라지는 색소까지 개발돼 환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이른바 ‘반영구 문신’ 등으로 알려진 불법시술이 장악하고 있던 영역에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이 정착돼,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SMP란 탈모로 고민하는 민머리 환자들이나, 정수리 영역의 밀도가 부족해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시술이다. 민머리로 깎고 나면 탈모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탈모인 경우엔 민머리로 깎게 되어도 탈모여부를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게 된다. 유전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모낭세포가 사라졌기 때문인데, 모낭세포와 함께 혈류가 함께 사라지면서 탈모 부위에 광택이 생기므로 탈모 부위는 쉽게 눈에 띄게 마련이다.

SMP시술은 일반적인 문신이나 반영구 화장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법으로 특수 제작된 색소를 마이크로 니들을 통해 주입하는 것이다. 착색된 색소는 반영구적이며, 차후에 모발이식을 한다 해도 두피에 아무런 손상을 주지 않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SMP를 적용한 뒤 모발이식을 하면 두피가 덜 비치게 되어 적은 이식양으로도 훨씬 밀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시술은 민머리 케이스가 많은 서양인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1년에 걸쳐 진행했다. 국내에도 상당수 민머리로 활동하는 인구가 많다고 알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SMP 시술은 이들에게 민머리 상태에서도 탈모를 감출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또 정수리의 부족한 밀도로 고민하는 여성이나, 머리의 크고 작은 흉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MP는 실제 모발의 흔적과 같이 불규칙하고, 미세하게 만들어져 가까이에서 봐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결과가 특징이다. 또 특수 제작된 색소로 모발의 색상을 그대로 재현하고, 시술 시 두피 조직에 상처를 남기지 않아 민머리 대상자들뿐만 아니라 모발이식이 어렵다고 알려진 여성의 정수리 영역에도 적용될 수 있다.

민머리 탈모 환자뿐 아니라, 작게는 눈썹의 반영구 시술을 대체하는 역할부터 정수리 영역의 밀도보강까지 다양한 증상에 적용될 수 있다. 1년에 가까운 임상테스트로 많은 사례를 경험했고, 색소 요법(반영구 문신)으로는 가장 완성도가 높은 시술이라고 자부한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