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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지식정보 | 탈모치료의 또 다른 선택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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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13-03-25 11:03 조회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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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치료의 또 다른 선택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 2002년 FDA는 아드보다트라는 약품을 남성 전립선 비대 치료제로 허가했는데, 이 역시 DHT 생성을 억제하며 유전성 탈모에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 성분은 아직까지 탈모치료제로서 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연구결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직 FDA로부터 탈모치료 허가를 얻지는 못했지만 국내에는 ‘아보다트’라는 이름으로 KFDA의 승인을 획득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간혹 6개월 이상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도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환자의 동의 하에 아보다트를 처방하고 있지만, 이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지하고 숙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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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의 효과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와 마찬가지로 두타스테라이드(아드보다트)도 효소5AR의 작용을 방해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가 한가지 효소타입만을 차단하는데 비해 아드보다트는 두 가지 효소타입을 차단함으로써 효과도 높아지고 부작용의 범위도 넓어지게 됩니다. 하루에 0.5mg의 두타스테라이드는 혈청 중 DHT를 91% 감소시켜주며 두피에서는 54%를 감소시킵니다. 이에 비해 피나스테라이드는 혈청 중 DHT를 71% 감소시키며 두피에서는 38% 감소시킵니다. 이 수치만 봐도 둘 중 어떤 약이 유전성 탈모에 효과적인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17쌍의 일란성 쌍둥이에게 실험해 15쌍에게서 두타스테라이드가 탈모 치료에 효과적이었다고 밝혀졌으며, 41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4주간 두타스테라이드와 피나스테라이드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탈모치료에 얼마나 효과적이며, 부작용의 사례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더 충분한 연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두타스테라이드(아보다트)의 부작용 이것은 프로페시아에 비해 성(性)적 부작용이 더 많습니다. 복용 첫 6개월 동안 성불능증이 4.7%의 대상자에서 관찰 되었으며 성욕감퇴, 사정장애, 여성형유방증과 유방연화증이 보고되었습니다. 여러 부작용들은 실험이 계속 되면서 점점 낮아졌지만, 유방연화증과 유방확대증은 치료기간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최근 연구 보고에 따르면 두타스테라이드가 정자 수를 상당히 감소시킨다고 했고 약물이 피부를 통해서도 흡수되기 때문에 임신한 여성은 이 약을 만져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피나스테라이드보다 혈액 내 잔류시간이 길어, 복용을 중지한지 반년까지도 혈액 내 약물이 검출됩니다. 프로페시아는 하나의 동질효소만 차단하는 치료제인데 비해 아보다트는 두가지 효소를 모두 차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불가피한 손실로 부작용의 우려가 있지만 프로페시아로 큰 효과를 못보는 환자의 경우에는 시도해보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아래 아보다트에 대해 작성했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보다트의 효능에 대한 쌍둥이 실험 결과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에 대한 질문입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효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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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 성형외과전문의, 美모발이식전문의 소속 : NHI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 학력 :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 의학석사 이력 : 美國 NHI뉴헤어 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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