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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원장님 중앙일보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 출연 : 머리 감을 때 몇초 헹궈요? 탈모 부르는 사소한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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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감을 때, 몇 초간 헹궈야 할까요? "
맥주 효모 샴푸·카페인 샴푸…. 탈모 예방에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평소에 무엇을 챙겨 먹어야 남은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15년 넘게 탈모 치료를 해온 의사는 매일 반복하는 생활습관부터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바쁜 아침, 30초도 못 채우고 거품만 대충 씻어냈다면 비싼 기능성 샴푸, 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는 탈모 전문가와 ‘머리카락 수비법’을 살펴봤습니다. 2000년대부터 모발 이식 수술을 해온 성형외과 전문의이자 『참을 수 없는 모발의 가벼움』(사람의집) 저자인 김진오 뉴헤어모발성형외과 원장은 탈모 치료를 축구 경기에 비유합니다. 축구에선 실점 만회보다 수비가 더 쉽다고 하죠. 머리카락도 마찬가지입니다. 김 원장은 “지금 5대 0 같은 상태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며 “포기하면 10대 0까지 갈 수 있으나, 노력하면 5대 2, 5대 3으로 ‘졌잘싸’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요즘 관심이 높은 치료법인 모발 이식도 파헤쳐 봤습니다. ▶모발 이식이 가장 효과적인 유형 ▶평균 수술 비용 ▶대략 몇 모나 옮겨 심을 수 있는지 ‘셀프 견적 내는 법’도 들어봤습니다. 또 통증은 어느 정도인지, 이식보다 가발을 추천하는 케이스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탈모인의 성지’ 튀르키예 원정 이식을 고민한다면 꼭 따져봐야 할 것은 무엇인지도 물었습니다.
최근 20·30세대 탈모, 여성 탈모, 어린이·소아 탈모도 늘고 있는데요. 탈모 자가진단법, 탈모방지용 샴푸의 효능, 탈모 약 복용과 부작용 등도 알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팟캐스트 방송으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