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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탈모 숨기기, 흑채보다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

작성일2013.07.11 조회수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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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탈모 숨기기, 흑채보다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
 
 
입력시간 : 2013.07.10 14: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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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탈모를 겪는 사람들 중엔 아예 머리를 밀어버리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른바 삭발인데, 국내에서도 이런 탈모 삭발 환자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 그러나 탈모를 감추기 위해 머리를 모두 깎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는다.
머리카락이 있던 곳은 면도를 한 것처럼 자국이 남지만 탈모 부위는 아무런 자국 없이 윤기가 생겨 반짝거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민머리 탈모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SMP가 탈모 두피에 효과적으로 머리카락 자국을 생성한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SMP는 흑채를 대신해 정수리 탈모 환자들을 치료하기 전까지는 민머리 환자들을 위한 두피 문신의 대체요법이었다.

그러나 국내에서 여성의 정수리 탈모를 가리기 위해 적용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으면서 새로운 탈모치료 수단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김진오 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원장은 “초반에는 SMP를 민머리 탈모 환자들을 대상으로만 진료하고 있었지만 정수리 탈모에 대해 적용해 보자는 의견은 한국과 미국 NHI뉴헤어의 공통된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SMP로 두피 자체에 색소를 주입해 모발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의 머리카락들과 조화를 이루어 탈모를 효과적으로 감출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머리카락의 색과 두피의 색깔 차이가 큰 우리나라 여성에게서 SMP는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김 원장은 “정수리의 모발밀도 보강을 위해 불법 시술자들에게 반영구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 반영구 부위에 이미 파랗게 변질이 됐거나 주변의 모낭에 손상을 가해 2차로 탈모가 일어난 경우를 볼 수 있었다”며 “색소 요법은 두피를 검사하고 전문적인 의료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도움말=NHI 뉴헤어 모발이식 센터 김진오 원장